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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꿈 나의 인생 진로 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습니다. 처음 들은 두 마리의 늑대 이야기는 전에 인상깊게 들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먹이를 주는 쪽 늑대가 승리한다는 게 공감되었는데 다시 들으니 반갑고 좋았습니다. 처음에 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고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거의 비슷한 단어들을 얘기해줬는데 저는 그 중에서 모범, 성실, 완벽함이라는 단어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되고자 노력하는데로 애들이 보고있는 것 같아서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얘기 나누는 주제가 아니라서 이 활동이 계속 나의 방식을 고수할 원동력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롤모델의 특징과 나의 특징 중 마음에 드는 걸 고를 때 망설임 없이 나의 특징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외치는 걸 해서 나의 특징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원래 좀 소심한 성격이라 앞에 나서는걸 잘 하지 못하는데 팀을 위해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용기도 좀 생기고 다음에는 더 쉽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쉽게 팀전은 졌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퀴즈를 잘 못 맞춰서 점수가 벌어지게 돼서 다음에는 진로와 관련된 퀴즈나 배운 내용에 관한 퀴즈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꿈이 의사인데 3가지 직업을 적어보라고 해서 의사 외에는 무엇이 나의 꿈에 가까울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명과학 중에서도 유전을 좋아하기에 그와 관련된 유전공학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로 캠프라고 하면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것 정도였는데 중간중간 퀴즈를 섞어서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즐겁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강사 선생님도 너무 유쾌하고 친근해서 저와 다른 친구들도 집중해서 들은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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