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학교에 꿈과 미래에 대해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친구들과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못 하였던 조별 수업도 해보았고
친구들과 상의하여 팀명도 많들어보고 꾸며보기도 하였습니다.
평소 수업을 듣기만 하던 제가 보상을 위해 소리질러 환호하고 퀴즈의 답을 맞춰보기도 하였고,
선생님의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인생이야기, 또는 다른 존경받는 분들의 배울 점 등을 찾으며
내가 어떤 분들의 어떤 점을 닮고 싶은지 찾아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나의 삶의 지침을 찾는 것이였는데, '삶의 지침 만들기' 라는 수업 제목을 들었을 때 굉장히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가하였는데 그와 반대로 한 단계씩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들을 찾고 그에 대한 가치 들을 매기다 보니 어느새 내가 마음에 드는
삶의 지침 한 문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요즘 뚜렷한 목표가 없어져서 고등학교 때 어떤 목표를 향해서 달려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해야하는지를 잘 몰라서 힘들고 지쳤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내가 되고 싶은 것과 그럴려면 해야하는 노력, 내가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알게되어서
내가 꿈을 이룬 그 순간에 기억이 날 듯한 수업이였습니다.
수업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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